[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원당교회(담임목사 강호균)에 착한교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교회에 가입한 원당교회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주는 선행을 약속했다.
강호균 담임목사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교회 후원을 결심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말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착한교회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성장과 회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나눔 캠페인에 더 많은 곳이 참여하도록 공감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성탄감사헌금 성금 기탁에 이어 나눔에 참여해 주신 원당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여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나운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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