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소방서는 겨울철 공사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현장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확산되어 대형공사장 관계자 5명과 대면접촉이 제한되어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다고 한다.
소방안전교육 중점사항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용접․용단작업시 안전조치 및 안전관리자 지정 ▲공사장 위험물 적법관리 및 화기취급장소 별도 지정 ▲가연성 건설자재에 대한 별도 취급 ▲건설현장 화재예방교육 및 자체 예찰활동 강화 등 이라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통해 건설현장에서 화재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법령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에도 공사현장에 대한 접근을 높이는 것이 안전관리 성공의 승폐가 죄우된다”며“군산관내 대형공사장에서 ‘화재 제로화’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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