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농협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5개 농‧축협 조합장들은 24일 농협진안군지부에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농어촌기본소득국민운동 진안군본부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허남규 진안농협조합장, 신용빈 백운농협조합장, 김영배 부귀농협조합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이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농어촌기본소득운동에 힘을 보탰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멸위기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고 경제적 안정과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균등하게 지급되는 소득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적, 복지적 수단이다.
정미경 지부장은 “농어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으며,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화가 필요합니다”며, “앞으로 진안군민 모두가 농어촌기본소득국민운동 진안군본부의 이름아래 힘을 모아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화를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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