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이하 창작지원사업)’에 참여예술인(단체) 공개모집을 1월 20일(목)부터 2월 17일(목)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올해 창작지원사업은 작품을 준비, 제작, 발표, 유통 및 확산하는 창작주기에 맞춘 단계별 지원구조인 [준비지원-결과지원-다시지원]과 지원사업진입장벽을 완화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예술인지원]로 총 4개분야이다.

총 2회에 걸쳐 모집하며, 이번 대상은 [결과지원]과 [다시지원] 분야로 총 6천만원으로 6인(팀) 내외를 선정한다. [준비지원]과 [청년예술인지원]은 3월 중 모집예정이다.

올해 창작지원사업은 창작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의 정산 및 집행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재단에서 지원하며, 심의위원 책임제를 운영하여 심의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진행과정 및 결과의 피드백까지 함께하는 계획이다.

또, 결과지원의 시각예술분야는 누에아트홀 전시공간을, 공연예술분야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대관을 지원하며, 전 분야 전문가 컨설팅 및 서문(서평 등)을 지원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전문예술창작지원을 통해 완주 예술인․단체가 성장하고 나아가 타 지역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어 완주의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작지원사업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의 공지사항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완주문화재단 사무실을 개방해 지원신청서 제출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_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 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