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를 비롯해 지역 내 5개 농축협(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 신용빈 백운농협조합장, 김영배 부귀농협조합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6일 진안군 반월노인 사랑의 집을 찾아「사랑의 떡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27일까지 진안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반월노인사랑의집, 진안어린이집, 예솔지역아동센터, 성수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집)에 희망찬 설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떡,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고,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떡국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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