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도는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올 겨울 3번째 발생 ①부안 종오리(12.27), ②정읍 종오리(1.6)
▶ 전국 발생 : 26건(전북 3, 세종 2, 경기 2, 충남 4, 충북 5, 전남 10)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발생농장 인근 오리농장 1곳 2만 8천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69호)의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부안군 진서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가와 16km에 위치해 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2만 4천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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