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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코로나 확산 방지 최우선최소한의 인력 제외한 가용가능인력 역학조사·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투입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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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7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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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27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의한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등 관련 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소한의 필수인원을 제외한 소속 가용가능 인력들을 △재택치료자 관리 △역학 조사 △이동검체 △자가격리자 관리 등에 보강 투입키로 했다.

시는 또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늘고 있는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 전담 TF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확진자 및 접촉자 대상 역학조사와 재택관리자 물품 전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간 이동과 만남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 설 연휴에 대비에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먼저 기존 운영해온 화산 선별진료소(화산체육관)·덕진 선별진료소(전주시 실내배드민턴장)를 이번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가동키로 했다.

덕진 선별진료소의 경우 귀성객들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 임시선별진료소를 증설하고, 선별진료소의 휴일 근무인력도 각각 25명(화산)과 18명(덕진)으로 연휴 이전 대비 각각 3~4명씩 보강한다.

이와 함께 주·야간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

이에 따라 역학조사와 가검물 채취·검사, 방역소독 등 방역업무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야간 쉬지 않고 이뤄지게 된다.

동시에 시는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비상근무조를 편성, 확진자 중증도에 따른 재택치료 분류 및 건강·격리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대자인병원과 전주다솔아동병원, 남원의료원 등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개소에 병상 배정 및 이송 요청 등을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비상대책상황실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후송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했으며, 연휴기간 응급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상황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체에 의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이 코로나19 상황의 중대 고비”라며 “보건소는 확진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오미크론 확산을 늦출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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