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가 2022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남원형 배달앱『월매요』의 이용자에게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월매요 가맹점에 전화 주문 시 건당 1천원 지급하던 포인트를 2천원으로 확대 지급하는 행사이다.
지난 2021년 10월 12일 최초 출시한 남원형 배달앱『월매요』는 출시 3개월째인 현재 170여개 가맹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500명의 소비자가 이용하면서, 가맹점과 소비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월매요』 배달앱의 기능이 아직은 대규모 앱 회사의 기능보다 미흡하지만, 점차적으로 추가 기능을 보완 업그레이드 중으로 조만간 새로운 기능 개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월매요』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수수료와 남원 시민의 배달료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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