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관내 정월대보름 축제·행사 개최 여부 파악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시 관리·감독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실시 ▲산불대비 산불진화 유관기관 임무 및 역할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에도 산불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정월대보름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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