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정월대보름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하여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정월대보름의 각종 행사를 대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정월대보름 축제·행사 개최여부 파악, 풍등날리기·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 시 관리·감독 철저,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는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및 현지적응훈련을 통한 현장대응태세 확립,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김장수 서장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완산소방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및 지도 등 취약대상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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