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17일 아르팰리스 물앤빛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 신고요령 및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였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동감 있고 다양한 현장 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물앤빛어린이집(원장 전미진)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육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지식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부서(☎063-220-42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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