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급감함에 따라 2일 본서 주차장에서 소방공무원,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김성희),전주완산의용소방대(대장 조지영) 등 소방 관련 인력 단체가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직원 스스로 헌혈에 동참하여 사회적 연대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서는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동원해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김성희)는 “작은 일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헌혈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권장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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