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3월 14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2022년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2개 병역지정업체가 참가하며,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명단과 채용정보는「전북지방병무청 누리집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역이행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여 병무청으로 제출(우편 또는 팩스)하면 해당 병역지정업체에서 면접 일정을 잡아 채용 전형을 진행하게 된다.
병역지정업체에 채용되어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사람은 23개월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대체하게 된다.
권대일 지방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병역지정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 조기에 병역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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