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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새 웨딩 포토존 탄생 ‘인생샷’명소 될까?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가 기획·연출한 독창적인 포토존 조성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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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7  1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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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가 광한루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웨딩 포토존을 조성해 화제다.

남원시는 기존에 돌담과 철재프레임으로만 꾸며져있던 포토존을 최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와 광한루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웨딩 컨셉의 돌담 꽃길 및 포토존 꽃 장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포토존은 국내 꽃 장식부문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와 5명의 플로리스트가 참여, 광한루원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화이트그린과 브라운계열의 조화(라넌큘러스, 겹장미, 갈대, 리시안셔스 등)로 장식,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광한루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이나 3분 이내 동영상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재·홍보하는 ‘SNS 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질 새로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광지 내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확충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광한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은 ‘옷소매 붉은 끝동’,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일기준 일일 1천여명, 주말기준 4천여명이 광한루원을 찾을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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