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4월 12일(화)부터 27일(수)까지 1,005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김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김제시 사회조사는 시미의 삶의 질과 생활상 및 의식 변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책 대안 수립 및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지역별 삶의 질 및 균형발전지표 측정을 위해 시·군 단위 비교가능한 정량화된 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사회조사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시도 공통항목 및 시 특성항목 등 6개 부문에 대한 50여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면시간을 최소화하는 자계식 조사방법을 활용하고,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손 소독·체온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허정구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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