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어린이날 등 행사장소에 대해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족단위 여행이 증가하고 봄철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와 단속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활동을 위해 불시단속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집중단속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 차단, 집중 단속기간 동안 불법행위 지속 관리, 비상구 신고포상제 활성화 등이다.
김장수 서장은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소방시설 불법행위 단속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안전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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