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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토부 「22년 K-드론시스템 실증 지원사업」선정드론으로 ‘혈액’배송 실증, K-드론시스템 도내 활용도 극대화 기대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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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4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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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22년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 공모사업에 한컴인스페이스, MBC문화방송, 청주대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결과 공공분야 실증 수행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북도(충북국제자유도시청)는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충북혈액원과 오송 베스티안병원 간 약 7.8㎞ 구간에 대한 드론 혈액배송 실증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혈액배송은 대한적십자에서 운영하는 혈액원의 혈액공급차량을 통해 육로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공급망을 유지했으나,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드론을 통한 혈액운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 청주권역에서 드론관련 실증으로 첫 선정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법 개정 및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하늘길을 통한 드론 혈액배송이 충북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국제자유도시청 맹경재 청장은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의 오송권 유치를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K-바이오와 K-드론이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며, “특히, 항공산업 전문 산업단지인 청주 에어로폴리스가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 차원의 지원정책 및 관련 기업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안전한 드론교통관리를 위해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비행로 발굴, 공항·특수시설, 공공, 민간, 자율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충북도가 참여하는 한컴인스페이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총 7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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