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긴급출동 및 출동로확보 훈련·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서부신시가지 주요 도로와 소방차 진입 및 소방출동로 확보가 어려운 임실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소방차량 7대와 2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출동 지령에 따른 합동 출동 훈련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내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홍보 방송 송출 ▲상습정체구간 소방차 진입 및 통행 훈련 ▲전통시장 진입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경고장 부착) 병행실시 등이다.
김장수 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의 손길이 도착하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라며“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 사랑 실천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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