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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로 메마른 소상공인 마음에 단비를 내린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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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4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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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2019년부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대식 시설개선 및 맞춤형 경영물품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엔 총 419개(시설개선 371, 경영지원 48) 업체가 지원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반응이 뜨거웠다. 예상보다 신청업체가 많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당초 4월 말로 예정되었던 ‘제1회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일정을 다소 늦춰 지난 5월 4일(수)에 개최 되었다.

소상공인지원위원회에 참석한 한 심의위원은 “신청자가 급증하여 작년보다도 선정심의가 더욱 힘들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 위협 등 막대한 피해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이 너무 많아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업체를 찾아내기가 어려웠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다.

올해 시설개선사업을 신청한 소상공인 김 모씨(요촌동)는 “김제시에서 노후화된 사업장 인테리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는데, 지원업체 수가 많다는 소문에 걱정이 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김제시의 내수 경제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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