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5월 10일(화) 육군 제35보병사단(전북 임실군)에서 2022년 상반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군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승화시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 협업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왔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비대면으로 행사 방식을 변경해 2021년 행사를 재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역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입영장정 및 가족들은 대형 LED 화면으로 송출되는 입영응원 영상시청과 포토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대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 입영을 하는 입영장정과 가족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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