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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춘향제 기간 「스피릿 춘향⦁몽룡 파이터」성공 개최대상에 ‘보니타’, 최우수상 ‘와이원’ 우수상 ‘루나’ 선정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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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1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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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제92회 춘향제 기간 열린 「스피릿 춘향⦁몽룡 파이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조갑녀살풀이명무관 인근 남원예촌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댄스 배틀을 펼쳐 코로나19로 무대가 그리웠던 청소년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번 경연 결과 대상은 보니타(익산)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와이원(대구), 우수상에는 루나(남원)가 선정되었다. 대회에 입상한 팀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난도 높은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 조갑녀살풀이명무관은 남원 살풀이 춤으로 유명한 조갑녀 명인을 기리고 우리 전통 춤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건립된 곳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춤이라는 수단을 통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번 댄스 경연대회의 이상과 가장 어울리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케이블채널(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에이치(H)도 초대되어 7일 경연대회 특별 심사와 축하공연을, 8일에는 본선진출 팀과 특별공연 및 랜덤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남원은 소리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은 남원이 춤의 고장임을 증명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92회 춘향제를 맞아 개최된 이번 「스피릿 춘향⦁몽룡 파이터」는 춤의 고장 남원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성공적인 행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도 전통 춤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댄스까지 포용하며 앞으로 나아갈 남원시의 문화 부흥을 이번 「스피릿 춘향⦁몽룡 파이터」의 성공과 함께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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