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중이용업주 대면 집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의 소집교육이 잠정 연기돼 사이버 교육 위주로 운영하여 실질적 교육효과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소방서는 5월부터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소방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수신기 조작) 등의 매뉴얼 배부하여 대면교육·사이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장은“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업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특히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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