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군은 지난 1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와 지역축제인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의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개최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의 사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전라북도에서 각 시·군 대표축제 및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축제 성장을 위한 개선 방향과 전략 강화 등을 위해서 진안군에서 제출한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의 수요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외부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교류해 의미가 컸다.
홍삼축제추진위원은 “이번 사전컨설팅이 3년 만에 새롭게 현장 축제를 준비하는 추진위원회에 큰 도움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였다”며 “진안군 축제를 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마이돈 테마공원과 읍내일원에서 현장 축제로 개최되며, 2022 김치보쌈축제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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