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탁정연)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고창군 14개 읍·면 경로당 회장 599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회계관리 및 노인일자리사업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인 마을지킴이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보조금 항목에 따른 사용기준 안내와 집행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관리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탁정연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경로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노인의 사회참여에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자리사업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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