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각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것을 파악하고, △휴대가 간편한 다목적 가방 △시원함을 전달해 줄 손 선풍기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선물은 평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파악된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양육자는 “드림스타트에서 매번 아이와 가족을 챙겨 주시고 또 이렇게 아이에게 활기를 주는 선물을 전달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함께하는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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