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체육회(회장 백재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4일(화) 격려금을 전달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의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게 될 자긍심은 그 어떤 결과보다도 값지고 소중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때로는 경기에서의 승패가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고 오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내에서는 초․중 8개교의 약 7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내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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