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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한 30년 ‘공감 넘어 성장으로’2022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보고대회 및 개원 30주년 기념 특강 개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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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6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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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6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위원,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보고대회 및 개원 30주년 기념 특강’을 했다.

피아노 축하연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이현순 (사)전주YWCA회장의 환영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총 8개 기관, 개인 11명), 우수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시상식,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및 30주년 핵심가치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소속의 궁전요리제과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자문기구인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고은경 씨가 각각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궁전요리제과제빵미용전문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명의 위기청소년에게 1500여 만 원 상당의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24회에 걸쳐 위기청소년에게 약 650만 원 상당의 빵과 케이크를 지원했다.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011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이 구축된 이래 12년 동안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아웃리치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은경 전문강사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지역 156개 학교에서 2만81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학교현장에서의 위기요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과 정기적인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을 준 ‘청운검정고시학원(원장 임정신)’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으로서 연구조사사업과 정책 자문 등 센터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준 양경화 전라북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한 박은지·황유나 청소년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2부 순서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원 30주년 기념특강으로 박태원 주임교수(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코로나시대, 정신건강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1991년 2월 문을 연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2년 4월부터 전주YW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업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탐색사업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사업 △찾아가는 상담전문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전담상담사 배치사업 등 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보고대회를 계기로 30세 청년으로 성장한 센터가 사명감, 전문성, 성장, 연대라는 핵심가치를 세우고 지속가능한 센터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기념특강을 통해 불안․우울에서 벗어나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개원 30주년을 맞아 청소년안전망활성화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소속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랜선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랜선 연합아웃리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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