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경정 엄두석)는 지난 5월 31일, 적극적인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군산농협 나운센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 직원은 5월 26일 15시분경 가상화폐 투자를 통해 고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5,700만원을 이체하려는 피해자를 발견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나운지구대 엄두석 대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인해 피해가 날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평소 관할 지구대 경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적극적인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아울러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에 적극적인 홍보와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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