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20일부터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교통안전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관리계는 관내 저지대 등 침수 취약구간 4개소와 노후된 교통시설 안전요소를 사전점검 및 보강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 관련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위험지역 현장 교통통제 및 가시적 교통관리로 차량 침수 등 2차 사고를 예방, 예상 강우량에 따른 단계별(갑·을·병호) 비상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경찰서 임종명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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