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농업회사법인(주)라이프드림(대표 구성회)에서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뉴군산불컵면)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법인회사 주식회사 라이프드림(대표 구성회)은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안전한 식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을 강화한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회사로 뉴군산짬뽕라면으로 유명하다.

라이프드림(대표 구성회)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라이프드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300가정에게 지원하였으며, 다가오는 7월부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군산YMCA에서 주관하며 7월부터 차병원 앞 스피드공원에서 진행되며 식사제공, 의료지원, 법률지원, 물품지원,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매년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이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공조하며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