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8일 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와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가 손수 만든 여러종류의 반찬 등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전주완산소방서 직원과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미숙, 부대장 이지원), 119시민안전위원회 김환태 위원(포레스트 골프타운 대표)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사회 취약계층에 균형 잡힌 영양과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환태 위원은 식재료비로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면서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은 물론 따뜻한 사랑도 전달되어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숙 대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늘 실천해오고 있다”며“특히 소외계층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