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긴급구조통제단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별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정읍아산병원 등 10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별·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 간의 재난 발생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별 지원 장비 및 동원 가능 인력 파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효율적인 자원 배치를 가능하게 했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관 간 도상훈련을 재개함으로써 수집된 정보와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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