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군의회는 7월 1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장수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장정복, 부의장에는 이종섭,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최한주,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광훈 의원을 각각 선출 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재적의원 일곱명이 모두 참석하여 투표결과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자를 결정하였다.
장정복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복 의장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장수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이어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최한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광훈 의원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년간인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의장단 구성을 마친 장수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9대 장수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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