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고창군 무장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 공중화장실 2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면민의 안전한 생활에 앞장섰다.
설치장소는 무장전통시장 과 녹두숲자연장 공중화장실 11개 전체 이용칸에 대하여 150만원의 사업비로 비상벨을 설치했다.
‘공중화장실등에 대한 법률’ 일부개정으로 내년 7월부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등에 비상벨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관내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공공시설 이용객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했다”며 “더불어 환경정비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여 깨끗한 무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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