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민원행정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소속 기관의 민원처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실시 결과를 분석해 긍정적인 이미지 고취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2 민원행정 서비스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단설유치원 등이며 오는 7월 중 외부 모니터링 전문기관을 통해 전화응대 친절도(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도)와 민원처리 서비스(제증명 발급 신청 등)를 병행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미흡한 분야 개선 및 우수사례 홍보에 활용하는 한편 도교육청 부서평가와 5급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및 친절 교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원인 입장을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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