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보령시 우수사례 마을을 방문하였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찾아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해결해나가는 활동으로 신풍동 동도마을 주민들과 2년차 활동하고 있으며 보다 더 나은 방향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지역을 찾아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동도마을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활동 특성이 유사한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경관ㆍ환경) 분야 금상 수상의 충남 보령시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을 찾아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주민들과의 사례공유를 통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동도마을의 한 주민은 “전년도부터 행복한 동도마을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다른 곳에 와서 좋은 사례를 보니 색다른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 마을도 누군가가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우수마을 방문 벤치마킹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더 발전 된 마을,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