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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2년6개월여 만에 일일합동안장식 재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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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5  1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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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은 4일(월) 오후 1시30분 호국원 제2충령당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故 육군상사 오재덕 등 2위의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일일합동안장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일일합동안장식은 현충과장이 행사를 주관했으며,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헌시낭송, 묵념, 영현봉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모셨다.

일일합동안장식은 유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출상일 또는 안장희망일에 관계 유가족분들이 참석하시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는 엄숙하고 경건한 의식행사이다. 한편 한 유가족은 고인이 되신 고인께서 전우들과 함께 호국의 성지인 국립임실호국원에서 편안히 지내시길 기원하여 안장식행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국립임실호국원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에도 개별안장 및 무연고 유공자 참배 등을 꾸준히 해왔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중단되었던 일일합동안장식 행사를 재개한 것은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품격있는 안장행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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