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지난 4일 대흥초등학교 전학년(68명), 교사(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유형, 대처방법 및 117 신고 요령을 자세 안내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에게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의 사례를 통해 심각성을 인지하게 하고, 경감심 고취 및 학생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카카오톡 계정요구, 사이버폭력 등에 관해 관련 동영상 및 통계자료를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장난이 자칫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고 친구 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여성청소년과 전용균과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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