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는 시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 ‘진로진학상담 지원사업’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

진로진학상담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가와 1:1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성적 추이에 따른 수능 성적 예측 및 대입 전형별 합격 가능성 진단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1인당 1시간의 상담 시간을 가지고 맞춤형 진로 진학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접속 후 [시민참여]- [시정홍보]- [진로진학상담]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서와 고등학교 재학증명서(스캔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현장접수 불가)

진로 진학 상담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익산소식]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익산시청 교육정보과(☎063-859-5152/5159)로 문의하면 된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진학 상담 지원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대학 입학시험 제도에 대비해 최적의 진로 진학 방향을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