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4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4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오는 25일 ~ 9월 16일까지 8주간 화상회의 어플 활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개별 체력수준에 따라 운동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전 기본반(월‧수‧금 09:30~10:20), △오전 심화반(월‧수‧금 10:30~11:00), △오후 기본반(월‧수‧금 14:30~15:20), △오후 심화반(월‧수‧금 15:30~16:00)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본반은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트레이닝, 심화반은 체력향상을 위한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면체력증진교실, 운동상담, 출석이벤트 등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3기 온라인 증진교실까지 약 3,200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참여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오는 16일 ~ 17일까지 진행되는‘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벤트존, 체력측정, 건강체험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 운동처방,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체력인증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063-454-8761~3)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