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신풍동 복지기동대(대장 김상봉)는 이달 7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풍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매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주거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그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실질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의 봉사활동으로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주거 내 낡은 도배지 틈에서 벌레가 나오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여 낡은 도배지를 제거하고 도배공사를 실시하여 벌레가 나오는 틈을 막아 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주었다.
이에 공사를 마친 후 주민들은 “이렇게 복지기동대원들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배를 해주고 정리해 주니 집안이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참으로 좋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봉사에 동참한 이명호 신풍동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하여 취약 세대의 생활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시간을 내어 수고하신 복지기동대의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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