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노령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계 경로당 노인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마을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체균형 유지와 낙상방지를 위한 건강체조교실, 정서안정을 위한 공예교실 운영과 함께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줘 호응이 좋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경로당 노인건강관리교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층의 건강한 삶 영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분위기를 깨고 쉴새 없이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휴식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계 경로당 노인건강관리교실은 8월 18일까지 총 100회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12, 5228)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건강체조, 공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령층이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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