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행복을 동참하기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제이앤케이 헤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이앤케이 헤어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약속했다.

김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요즘 같은 경기 속에서 이웃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제이앤케이 헤어가 착한가게 가입으로 착한가게 55호점이 탄생되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늘어 날 수 있게 더욱 더 많은 사업장들의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조성하겠다”전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부터 운영한 제이앤케이 헤어는 중앙여고 정문 앞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단골손님을 비롯하여 입소문이나 군산시 대표 미용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