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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한국선급 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기부식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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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4  0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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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에 매년 500만원 장학금 기부

군산대학교는 13일 대학본부 제1 소회의실에서 ‘한국선급-국립군산대학교 간 업무협약식’ 및 한국선급의 장학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급의 김대헌 본부장, 장화섭 디지털라이제이션팀장, 문건필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장, 이익성 파트장, 임동국 책임연구원, 군산대 이장호 총장, 정동원 기획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오정근 학생부처장과 조선해양공학과 학과장 정한구 교수, 노재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친환경 선박기술 연구 및 개발에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조선해양분야 인력양성과 신사업 발굴, 기획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지식자원 교류와 지원, 친환경 선박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추진 협력에 있어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 및 정보를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선급은 전북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에 매년 500만 원의 학생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근 조선산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환경규제로 LNG 추진선박 뿐만 아니라 탈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수소 추진선박 등에 관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국선급은 친환경 선박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검사기관으로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와의 현장실무교육 및 친환경 선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선급 김대헌 본부장은 “2015년 새만금에 그린십기자재 시험인증센터가 처음 구축되었을 때만 해도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최근 친환경과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선박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센터 설립에 많은 도움을 중 군산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와의 협력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기를 바라고, 전북의 조선산업이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전문가 인재 양성을 당부한다”했다..

이에 조선해양공학과 학과장인 정한구 교수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소식 이후 반갑고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앞으로 학과 차원에서 친환경 선박과 관련된 교과목 개편 등 맞춤형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한국선급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장호 총장은 “세계적 인증기관인 한국선급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센터가 군산대학교의 제2 캠퍼스가 있는 새만금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조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준비한 조선해양공학과 서대원 교수는 “지금이 조선해양 산업의 향후 30년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국선급의 전폭적인 지원은 군산대를 넘어 전북 조선산업의 큰 마중물이다 ”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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