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의 단원 4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6월 순창군, 순창교육지원청, 전북도립국악원,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이 뜻을 모아 전통예술 및 국악연주를 접하기 어려운 순창군 청소년을 위해 창단했으며, 그동안 실력향상을 위한 예술캠프 진행 및 찾아가는 공연,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
모집대상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타악, 피리, 해금, 판소리 등 국악악기 및 국악에 관심있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7월18일부터 7월22일까지 모집하며,
기존단원은 중학교 3학년까지 신청 가능하고 재학 중인 학교 담임선생님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국악오케스트라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단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교육지원청(063-650-6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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