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지난 19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처리장 방문과 함께 청소 인력 105명(운전직 35, 미화원 70)과의 간담의 시간을 갖는 등 원활한 청소행정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증가로 일회용품 사용에 의한 재활용품 배출량과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1.5배 이상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종사하는 청소 인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고 현장 상황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소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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