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22일 충남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여 하계입영훈련 중인 ROTC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이장호 총장, 엄기욱 학생처장, 김준철 군산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 조영 학생지원과장 등이 참석했고, 방문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인 권영현 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하계입영훈련은 7월 4일부터 29일, 8월 1일부터 26일까지 3~4학년 ROTC 후보생 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은 분대전투, 독도법, 개인화기 사격 등의 훈련을 통해 야전부대 초급장교로서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이장호 총장은 “이번 입영 훈련은 육군소위로 임관하기 위한 중요한 입문 과정으로 자기자신을 극복하는 중요한 통과의례인만큼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몸 건강히 훈련을 마치고, 5만 촉광의 멋진 장교로 임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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