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개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연숙)가 지역특화사업인 개정동 사랑나눔사업 일환으로 25일 복날맞이 삼계탕 드림데이 행사를 진행해 관내 독거노인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혹서기를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개정동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개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