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가 지난 21일 성범죄 함동점검팀 운영하여 내장산 국립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 점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읍시청, 성폭력상담소, 내장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내장산 야영장 국민 여가 캠핑장 등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샤워실,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장소들에 전파탐지형 탐지기 및 렌즈형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등 내장산 국립공원 일원 문자전광판을 통해 불법 촬영 근절 문구를 송출하여 홍보하였고,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작동원리와 육안식별능력 및 카메라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장명본 서장은 “코로나 19로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내 편의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며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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