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은 벼 농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공동방제 직영사업을 실시했다.
이서농협 조합원 중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총 64농가 40만㎡ 규모이며 방제는 7월25일에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총 2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서농협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방제비의 30%를 지원했다.
송영욱 조합장은 “이전에 위탁으로 진행했던 드론공동방제를 2022년부터 벼 재배농가의 상황에 맞춰 방제를 진행하고자 직영사업을 실시하였다”고 하였으며 “직영사업을 위해 총 5명의 직원이 드론 1종 조종사 자격증 취득을 하였고 원활한 항공방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 쌀을 생산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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